천안시가 추진하는 C-STAR 스타트업 프로젝트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우주 발사체 누리호 5호에 탑재된 ‘고속정밀조향거울(FSM)’을 개발한 인세라솔루션㈜은 1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SM은 우주 광통신과 첨단 방산 분야의 핵심 부품으로, 레이저 빔의 방향을 초정밀하고 고속으로 제어하여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천안의 에어빌리티㈜는 개인용 전기 수직 이착륙기와 대드론 기술로 65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보하여 누적 105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축적했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도 로웨인㈜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 기업은 AI와 로봇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수직농장 ‘인텔리팜’을 구축하고,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제조 AI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잉클㈜과 그린에이아이㈜가 각각 설비 고장 예측 및 공간지능 기술로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C-STAR 프로젝트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하여 이들을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AI, 우주항공, 모빌리티 등의 신산업을 접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민선 9기 ‘산업대전환’ 정책과 맞물려 있으며, 장기수 천안시장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천안 전체 산업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는 지역 전통업소와 명인 선정, 여성일자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과 AI 체험을 통해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천안시는 C-STAR 프로젝트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접근으로 지역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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