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래를 이끌 청년의 역할을 강조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최근 발표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26년을 목표로 대구를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청년 중심의 종합 정책을 내세웠다. 이 정책의 핵심은 청년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대구에서의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추 후보는 우선 1조 원 규모의 청년 창업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청년 창업자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20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대구가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추 후보는 대구의 청년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도심형 창업 아지트’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동대구 벤처밸리, 수성알파시티,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산단 및 성서산단을 연결하는 ‘3대 딥테크 창업벨트’ 구상도 눈길을 끈다. 이러한 공간들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제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이 함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추 후보는 또한 청년과 지역 대학과의 협력 방안으로 대구형 계약학과 확대 및 청년 정착 지원금, 라이즈(RISE) 연계 취업 패키지 운영, 공공 청년 주택 공급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청년들이 대구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K-무브센터’ 유치도 약속한 추 후보는 대구가 단순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구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호 후보의 청년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구의 미래를 위한 포괄적인 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이 대구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결국 지역 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대구가 청년 일자리와 창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변화가 실제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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