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6 산업AI EXPO’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졸업기업 14개사를 지원하며 이들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잠재 고객에게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 기간 동안 청년창업사관학교 통합관에는 총 2634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참가기업들은 834건의 제품 상담과 143건의 바이어 발굴 성과를 달성하였다.
㈜그레이트비의 김태경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자신의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AI 활용에 대한 고객의 수요와 도입 시의 검토 기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상담을 통해 확보한 고객과 후속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가네 프로그램의 오권석 대표는 일본 도쿠시마시에 위치한 산엑스(SANX)와의 협력 논의를 통해 기존 시스템 사용자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였으며, 시코쿠IT 협동조합 및 250개 파트너사와의 제휴 가능성을 논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에코텔(ECOTEL)과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기술 제휴와 현지 납품 가능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노력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초기 창업 단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졸업 이후에도 졸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시장 수요를 고려하여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 역시 졸업기업의 시장 접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진공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임지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은 이번 전시회가 졸업기업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졸업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고객을 발굴하고 협력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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