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의 새 시대를 여는 모두의 창업 첫 합격자 발표

2023년 10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국민 창업 오디션인 ‘모두의 창업’의 첫 합격자 130명을 발표하며, 이 중 청년층이 63%를 차지했다. 이번 오디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재창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비영어권 학생을 위한 한국 유학 준비 플랫폼부터 차량 주행 데이터를 통해 싱크홀을 조기에 감지하는 혁신적인 시스템까지, 총 100여 개의 아이디어가 중기부의 신속 심사를 통해 합격을 거머쥐었다.

‘모두의 창업’은 예비 창업가와 재창업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형식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 기술 및 로컬 분야로 나뉘어 단계별로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5,000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는 것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0억 원 이상의 상금과 해외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신속 심사는 신청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심사가 지연될 것을 우려해, 주로 지원 수요가 높은 38개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결과, 창업 분야별로 일반 및 기술 분야에서 102명, 로컬 분야에서 28명이 선발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지원자도 44명에 달해 전체 합격자의 33.8%를 차지했다.

연령별 분석에 따르면, 39세 이하의 청년층이 8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3.8%에 해당했으며, 비수도권 보육기관에 신청한 창업가는 94명으로 72.3%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통계는 창업 생태계에서 청년층과 비수도권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에는 지역 독립 서점을 살리기 위해 문학과 전통주를 결합한 로컬 복합 문화 공간, 전통 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한 진공 리패키징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상수도관 자동 세척∙진단∙소독 시스템’과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내부 해킹 근원지 추적 시스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공고 마감 전까지 기관별 신속 심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합격 아이디어가 ‘모두의 창업’의 긴 여정을 밝히는 첫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2711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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