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가 제시하는 D2C 성공 전략으로 제조업의 미래를 열다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오는 6월 11일 서울 여의도 FKI플라자에서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사들이 오픈마켓과 유통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사몰 중심으로 성장하는 직접판매(D2C)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특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과 온·오프라인 브랜드, 그리고 오픈마켓 중심의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24는 제조사들이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할 수 있는 방법과 자사몰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제조업체들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산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중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한 비율이 1년 사이에 20.4%에서 37.9%로 증가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자사몰 구축, 마케팅, 고객 관리, 글로벌 판매에 대한 다양한 실무 전략이 다뤄진다. 카페24의 전문가들이 데이터 기반 D2C 마케팅, 글로벌 진출 전략, 그리고 평생 고객을 만드는 고객 서비스(CS)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2C 전환에 성공한 여러 제조기업들도 발표자로 참가하여 그들의 성공 사례를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유식 재료 전문 브랜드인 베리네이처의 길준경 대표는 ‘고객 접점을 강화한 베리네이처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베리네이처는 최근 카페24의 자사몰을 통해 D2C 전환을 본격화하며, 자사몰 및 앱, 라이브 방송, 고객 서비스까지 통합하여 운영한 결과, 올해 1분기 자사몰 매출 비중이 27.6%에 이르렀고, 분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카페24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통해 당일 최고 매출 4200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자연 치유 온열 제품을 제조하는 들꽃잠의 박희연 대표는 ‘공장에서 브랜드로, 들꽃잠의 온도 철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25년간의 온열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이름 없는 공장에서 ‘체온 회복’이라는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리브랜딩한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곡물 기반 스낵 전문 기업인 개미식품의 황영희 차장은 ‘한정된 인력으로 최대 효율을 만든 사례’를 소개하며, D2C를 개척하기 위해 자사몰 오픈과 AI 마케팅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인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1대1 맞춤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사몰 구축, D2C 전환,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판매 및 고객 대응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카페24는 통합 컨설팅 형태의 상담도 지원하여 각 제조기업의 상황에 맞는 실행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카페24의 공식 홈페이지와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카페24의 이재석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사가 생산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자사몰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성장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실제 제조기업의 D2C 전환 사례와 카페24의 산업 특화 지원 체계를 통해 제조 기반 사업자들이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95054?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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