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계에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최종 선정되며,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지역 사회와 교육청, 산업계가 협력하여 이룬 성과로, 5년간 총 68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한국모빌리티고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중장기 혁신 전략의 결실이기도 하다.
한국모빌리티고는 기존의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체계를 전환하였다. 새로운 학과인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에너지과,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모터스과 등의 개설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 교육체계를 확립하였다. 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이다.
특히, 박지혜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큰 역할을 하였다. 박 의원은 학교 지정의 필요성을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의 추진에 힘썼다. 그녀는 이번 선정이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의정부 공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하며, 각 학교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학생들의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모빌리티고의 김주한 교장은 이번 선정을 ’83년 전통을 가진 학교가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선 모빌리티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학교의 발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산업 발전과 청년 인재의 정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결국, 한국모빌리티고의 선정은 단순한 교육 정책의 일환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교육계, 산업계가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낸 귀중한 결과물이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다른 지역에서도 시도될 필요가 있으며, 미래의 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과정에서 한국모빌리티고가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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