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룩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개하는 기념행사가 9일 원주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한 여러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5월 11일 개소 이후, 지역 경제의 혁신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빅데이터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1년간 이 센터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였다. 네이버와 협력하여 진행된 빅데이터 스타트업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에게 인프라를 지원하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BIGTORY’ 프로그램을 통해 40명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배출하였고, 이달부터는 추가로 60명이 실무 교육을 받고 있어 향후 지역 내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크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 플랫폼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들은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여 후원 기업의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바일 기반의 판로 확장 지원 역시 주목할 만하다. 강원지역의 중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은 네이버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인 ‘모두(modoo!)’를 지원받은 강원지역 생산자들은 평균적으로 매출이 10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까지 제작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1,010개에 달하며, 이는 지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원주사무소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전략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사무소 내에는 ‘고용존’이 설치되어 빅데이터, 모바일 커머스, 드론, VR 등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인재들의 스타트업 취업을 매칭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인재 발굴과 취업 지원 사업도 준비 중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 센터는 빅데이터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강원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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