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오성애)은 최근 홍콩과의 에듀테크 국제 교류를 통해 양국의 학생과 교사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되었으며, 홍콩 찬수이키 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등 40여 명이 초청되었다. 이번 교류의 목적은 두 나라의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었다.
행사는 경기 에듀테크 소프트랩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양국 학생들이 기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문단은 한국의 에듀테크 서비스인 ‘아트봉봉’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 수업을 체험하며 한국의 첨단 교육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태블릿에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그리면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 산의초등학교에서는 한국 학생들이 직접 한국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전통 의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언어로 인사를 나누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교육과 기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우정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오성애 원장은 “배움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처럼, 홍콩의 친구들과 교육이라는 같은 목표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에듀테크 소프트랩 프로젝트는 AI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떻게 배워야 할지를 고민한 결과물로,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번 국제 교류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에듀테크 모델과 미래 교육 정책을 해외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경기도 교육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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