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혁신적 코워킹스페이스 개방

서울 관악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악구 사회적경제시설 코워킹스페이스’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코워킹스페이스는 여러 기업이 개별 사무공간과 공용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이를 통해 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이 촉진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2인실과 4인실의 업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이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포함된다. 이들은 난곡로 78에 위치한 ‘난향꿈둥지’ 4층에 자리 잡은 코워킹스페이스 내에서 각각의 사무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난향꿈둥지는 주민 복합공간으로서 육아, 도서관, 사회적경제 기능이 결합된 건물이며, 최근 창업과 사회적경제의 거점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곳에서는 3D프린터와 윤곽선 절단기 등을 활용한 제작 및 창업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입주기업은 타 공간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기본적으로 2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한 차례 갱신이 가능하여 최대 4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들은 개별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공용공간과 시설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팀 활동, 정기 회의, 홍보영상 촬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와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며,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입주기업 선정 과정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 신청 기간 및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의 ‘뉴스소식’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악구는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판로 지원,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청의 박준희 청장은 이 코워킹스페이스가 단순한 업무공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관악구의 노력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8237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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