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청년 창업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 동구가 빈집과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도심을 활성화하는 ‘충장로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빈 공간을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생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역 소멸과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 동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지난 18일에는 청년 창업자와 빈집 소유주 간의 약정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10팀의 청년 창업자들은 빈집 소유주와 협력하여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그들의 창업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총 73명이 지원한 공모전에서,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10팀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창의성과 사업성을 갖춘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이로써 청년 창업자들은 빈집과 빈 점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선정된 창업자들은 이달부터 최대 2,000만 원의 초기 창업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공간 조성비, 임차료, 재료비 및 상품개발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금융 지원 등의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 실질적인 사업 운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광주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활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이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청년, 상권,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장로 4·5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광주 동구는 앞으로도 청년 정책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더욱 밝히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비전은 청년 창업이 개인의 도전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6442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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