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최근 개최한 ‘2026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와 함께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 행사는 9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6개국의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지역 식품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구미시는 무려 50억2800만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바이어들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과테말라,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들이었으며, 이들은 구미의 식품기업 15개 사와 총 54건의 상담을 통해 향후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특히, 상담을 통해 1년 이내 수출 계약 추진액이 21억6500만원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구미시와 지역 식품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8개 기업이 현장에서 총 4억340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한우사골곰탕, 다양한 소스, 냉동김밥, 떡볶이 등 K-푸드 제품을 중심으로 포도, 쌀, 밀 같은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미시의 식품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구미시는 향후 후속 상담을 통해 이 계약 추진액을 실제 수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K-푸드 월드 엑스포에 참가하여 더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러한 구미시의 전략은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한층 더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루어졌고, 이는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며,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구미 식품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더욱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구미시는 단순한 상담이 아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식품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구미시는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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