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의 새로운 도전 글로벌 스케일업 펀드 출범

IBK기업은행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7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조성을 발표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펀드는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펀드는 지난 9월, 3대 국책은행이 협력하여 추진한 출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 협의회가 주도하는 7대 핵심 공동·협력사업 중 하나로, 이번 펀드의 출범은 한국 경제의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펀드 운용사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었다. 선정된 7개 운용사 중에서 대형 운용사 1곳과 중형 운용사 2곳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형 펀드는 3000억원, 중형 펀드는 각각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과정에서 국책은행들이 총 4500억원의 출자금을 공급하고, 선정된 운용사들은 민간 자금을 추가로 모집하여 총 7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이는 한국의 경제 구조를 더욱 탄탄히 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험자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펀드의 출범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들이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금융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71941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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