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흔히 기보로 알려진 이 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적인 M&A 매칭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중소기업 대표자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라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매도기업 발굴부터 인수자 매칭, 그리고 인수자금 지원까지의 전 과정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승계를 도울 예정이다.
기보의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에 따라 진행되며, 기존의 M&A 거래정보망과 연계하여 기업승계에 특화된 매칭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승계를 원하는 기업의 수요를 발굴한 후, 전문 중개기관과 연결하고 M&A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수 및 매도 희망기업과 중개기관 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함으로써 중소기업 M&A 시장에서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간의 매칭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고령의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온라인 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통해 간담회와 컨설팅 신청, 매도기업 등록 등의 절차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부담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보의 목표이다.
기보는 또한 권역별 간담회와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기업승계 수요를 지속적으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기보는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거래 의사가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매칭하여 M&A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M&A 과정에서 필요한 인수자금에 대한 보증 및 기술보호와 같은 금융·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하여, M&A 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이후에도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업승계 수요 발굴부터 매칭, 그리고 금융 및 비금융 지원까지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M&A를 통한 승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승계 M&A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매칭시스템은 28일부터 신청 및 등록이 가능하며, 기업승계 M&A 중개와 인수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보 M&A 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보의 새로운 시스템이 중소기업 승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5603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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