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하락으로 시작

니어스랩이 코스닥에 상장한 첫날, 주가는 공모가를 하회하며 시작했다. 24일 오전 9시 4분 현재, 니어스랩의 주가는 4만 1200원의 공모가 대비 11.41% 하락한 3만 6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4만 500원으로 형성되었으나, 이후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니어스랩은 피지컬 AI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핵심 기술인 ‘Aerial Intelligence’를 활용하여 글로벌 풍력발전기 점검 시장에서 자율비행 기술을 검증한 후, 2024년에는 방산 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인 카이든(KAiDEN)과 군집 타격 솔루션인 자이든(XAiDEN)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UAE 자이든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매출이 반영되어 가결산 기준으로 약 169억원의 매출과 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영업흑자를 달성하였다.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 방산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비행 드론인 카이든과 자이든의 해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니어스랩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총 1억 2057만 1780주가 접수되어 최종 경쟁률 530대 1을 기록하였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5000억원에 달했으며, 총 청약 건수는 11만 4564건에 이르렀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는 희망 밴드인 3만원에서 4만 1200원 중 최상단으로 확정되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이사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고 청약에 참여해 주신 투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카이든과 자이든의 글로벌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니어스랩의 향후 계획은 방산 산업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며, 기술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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