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경북 영덕의 파나크호텔에서 열린 ‘2026년 IP창업클럽 대구경북 스타트업, 스케일업 IP-IR Day’는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 등 네 개의 유관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창업 지원 기관과 대학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IR(Investor Relations) 발표, 전문가 피드백, 사업 기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사업 모델과 창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인 행사 첫째 날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이 각자의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였고, 이에 대해 창업, 투자,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술성, 시장성, 발표 역량 및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전문가들은 또한 사업 모델 고도화를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사업 아이템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과정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자신감과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대구·경북 빌드업 IP-IR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IR 자료 작성 특강으로 시작하여 팀별 아이템 발굴 및 발표 자료 작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멘토단이 각 팀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팀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협력하며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해 나갔다.
프로그램 종료 후, 조별 발표를 통해 우수 팀 2개가 선정되어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러한 경쟁은 참가자들에게 더욱 큰 동기를 부여하고, 창업 생태계에서의 건강한 경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장 상담도 진행되었다. 이 상담에서는 노무, 세무, 수출 및 무역, 자금대출, 온라인 스토어 운영, 경영 및 기술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맞춤형 상담은 창업자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대구지식재산센터의 김종훈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식재산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IR 역량 강화, 전문가 상담과 네트워킹까지 지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대구와 경북 지역의 창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스케일업 IP-IR Day’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창업자들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조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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