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AI 기반 스마트병원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MARS 2026’에서 진행되며, 대웅 얼라이언스의 13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실제 의료 환경에 구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전시관은 약 180㎡ 규모로, 스마트 병동, 진단·검사실, 재활치료센터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구역에서는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AI를 활용한 진단 검사, 웨어러블 로봇을 통한 재활 치료 등의 다양한 기술이 시연될 예정입니다. 이 전시는 개별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기업의 솔루션을 통합하여 실제 병원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마트 병동 구역에서는 씨어스의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와 스카이랩스의 연속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카트온’, 아이쿱의 연속 혈당 모니터링 솔루션 ‘CGM Live’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퍼즐에이아이의 음성인식 간호기록 솔루션 ‘CL Note’도 전시되어, 의료진의 음성을 AI가 인식하여 간호기록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진단·검사실에서는 레메디의 휴대형 엑스레이 장비 ‘REMEX-Xcam6’와 티알의 디지털 폐기능 검사기 ‘더스피로킷’이 소개되며,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 보조 솔루션과 안저 영상 기반 질환 위험 선별 솔루션 등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기술들은 의료현장에서의 진단과 검사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재활치료센터에서는 휴로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에이치 메디’와 마이베네핏의 AI 동작 분석 운동 솔루션 ‘버추얼메이트’가 전시되어, 관람객이 직접 운동 자세를 분석받거나 로봇을 활용한 보행 훈련 시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AI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대웅제약이 화성특례시와 동탄시티병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사업의 연장선입니다. 대웅제약은 지난 9월 화성특례시와 동탄시티병원, 사단법인 공간과 나눔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관리와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력사업은 지자체의 공공 보건 인프라와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연계하여 건강검진과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협력 모델을 통해 병원 내부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동탄시티병원은 대웅제약과 씨어스와 협력하여 모든 병상에 ‘씽크’를 도입하며 병동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검사와 재활 분야까지 디지털 기술을 연결한 병원 환경을 보여줄 것입니다.
대웅제약은 지자체, 의료기관, 기술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예방부터 진단, 치료, 재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헬스케어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탄시티병원 김미영 행정원장은 AI 스마트병원의 가치를 기술 도입 자체보다 환자 안전을 높이고 의료진이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전시가 개별 기술을 넘어 실제 의료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현장 적용 사례를 쌓고 전주기 헬스케어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스마트병동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중증환자와 수술 전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환자 안전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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