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0일, 서울 마포구의 스타트업벤처캠퍼스에서 열린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출범식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소영 장관의 주도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바꿀 1만명의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9만3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1만명이 1라운드 진출자로 선발되었음을 알렸다. 이 장관은 이번 도전이 단순한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1·2차 모두의 창업 선발자와 책임 멘토 등 총 120명이 참석하여, 창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나누었다. 중소기업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만명에게 창업 활동 자금,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멘토링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창업자들이 멘토링과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투자 유치나 특허 출원과 같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출범식에서는 유튜브로 생중계된 가운데, 책임 멘토의 심사 총평과 선배 창업가의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이 장관과 1·2차 도전자들이 창업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며,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지역별 오리엔테이션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어 지역 창업가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멘토로 참여한 아이엘인스티튜트의 정승경 대표는 기술의 중요성과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적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창업팀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기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오늘의 최신 기술이 내일은 평범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창업자들이 불완전한 기술이라도 신속히 상용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 스킨케어 스타트업 ‘써니사이드업’의 한원경 대표는 자신의 창업 여정을 공유하며, 창업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너무 고민하지 말고, 마음의 소리를 따라 일단 저지르라”고 말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1라운드 통과자들은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드러냈다. 패션 디자이너 이수진씨는 세계 명상법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하며, 과거의 실패를 딛고 이번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다른 참가자인 오현지씨는 업사이클링 비누 브랜드를 통해 지역의 부산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소영 장관은 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정부가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창업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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