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에 본교의 창업보육센터와 BMC창업보육센터가 동시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약 1.9억 원, BMC창업보육센터는 약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4.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최대 2년, 즉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가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입주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산학협력형’으로, BMC창업보육센터는 ‘BI특화형’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두 센터 모두 스케일업(Scale-up) 관련 사업에 중점을 두고 선정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산학협력형 창업보육센터는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센터에서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U Lab Meeting(실험실 창업 발굴), PM제도(기업 애로기술 해결), D-Tech Bridge(IP 컨설팅 및 기술이전), 동국 인터비즈(기술교류회), 그리고 기업-학생 연계 캡스톤디자인 등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지역 연합 IR 투자브릿지 및 컴퍼니빌더 투자 매칭과 같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긴밀히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BMC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 및 메디컬 분야에 특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바이오·메디컬 히든스타(우수기업 발굴), 바이오·메디컬 스케일업(역량강화 교육 및 분야별 전문가 밀착 멘토링 지원), 바이오·메디컬 투자 브릿지, 바이오·메디컬 인증/실증 지원, 그리고 바이오·메디컬 맞춤형 패키지 지원(기술사업화 촉진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2027년에는 글로벌 진출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유광호 동국대학교 창업기술본부장은 “동국대의 두 창업보육센터가 쌓아온 창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동반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아우르는 창업 지원 거점으로서 기존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동국대의 창업 지원 노력은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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