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디자인 권리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2026년 디자인 침해 모니터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6월 12일까지로, 이번 사업은 디자인 침해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자의 효과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디자인 침해 대응을 위한 인력이 부족한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단순히 디자인 침해 의심 제품을 찾아내는 것을 넘어, 전문 지식재산 전문가가 디자인과 모방 제품 간의 유사성 여부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보고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권리자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디자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디자인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특징은 등록디자인권 침해와 상품형태 모방행위에 대한 공모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이며, 이는 전례가 없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국내 온라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등에서 자신의 디자인권이나 상품 형태를 모방한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함께 전문적인 분석 자료를 제공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자인 침해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와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청 대상에는 국내 등록디자인권 또는 전용실시권을 보유한 개인이나 기업, 그리고 상품형태 모방행위의 보호 대상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디자이너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이나 지식재산 보호 종합포털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처 관계자는 최근 지식재산권 침해 양상이 상표권 중심에서 디자인권 및 상품형태 모방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자이너의 창작 노력을 보호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디자인 보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디자인 분야에서의 창의성과 혁신을 보호하고, 기업과 디자이너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침해 모니터링 사업은 디자인 권리 보호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권리 보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디자인 분야에서의 권리 보호가 강화됨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앞으로의 참여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1919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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