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투온이 최근 자사의 제3회차 전환사채(CB)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상환 및 소각 완료한 이력에 이어진 조치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2023년 10월 18일, 미투온은 제3회차 전환사채 중 회사가 직접 취득한 권면금액 약 42억3471만원 규모의 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채의 실제 취득금액은 콜옵션 약정에 따른 이자를 포함해 약 42억9863만원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소각 결정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미투온의 이번 결정은 기존 주주들의 잠재 지분 희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존재해온 전환사채 관련 잠재적 매도물량, 즉 오버행 부담이 이번 소각으로 인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주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전환사채 소각을 통해 발행 예정 주식만큼의 자사주 소각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설명했다. 손창욱 대표는 “이번 전환사채 소각은 단순한 재무적 조치를 넘어 기존 주주의 가치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투온은 상장 이후 발행한 제1회차부터 제3회차까지 모든 전환사채에 대해 상환 및 소각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미투온의 이번 조치는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투온의 이번 소각 결정이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43764?sid=105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