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는 반려동물 관련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각각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펫푸드,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용품, 펫테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선보였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에 앞서 IR 자료의 고도화와 1:1 피칭 멘토링을 통해 사업 모델과 시장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고, 핵심 메시지를 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각 스타트업은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전달할 수 있었다. 피칭 후에는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서 카이메딕스(주)가 발표한 냉동치료기는 주목을 받았다. 이 기업은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을 영하 40도 이하로 냉동 소작하여 제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반려견의 행동 유도 및 정서 케어를 돕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댕스소셜클럽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배변봉투 브랜드 ‘완스파파’로 알려진 (주)펫라이즈가 수상하였다.
경과원은 이번 데모데이 이후에도 참여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투자자 피드백을 전달하고, 관심 있는 투자사와의 후속 매칭을 지원하며, 상담 기업의 투자 유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실제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백인호 스타트업본부장은 반려동물 산업이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하여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와 사업화 연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경과원의 지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얻고,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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