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싱가포르의 해양 기술 혁신 허브인 PIER71과 협력하여 ‘Smart Port Challenge Roadshow in Busan 2026’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로드쇼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11월 1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콘퍼런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싱가포르의 창업 생태계에 대한 소개와 함께, PIER71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Smart Port Challenge’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질 것이다. 또한,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 기업들이 올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그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는 후배 스타트업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PIER71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Enterprise)가 공동으로 설립한 해양 기술 혁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이러한 플랫폼의 일환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행사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해양·항만 생태계와 연결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PIER71의 수요에 맞춘 1대1 밋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직접 투자자 및 멘토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부산창업 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도 가능하다. 이러한 유연한 접근은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팀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해양·항만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PIER71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부산이 아시아 해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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