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인근에 청년 창업과 주거 공간의 새로운 중심이 열린다

부산 금정구에서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이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금정구청, 그리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공간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과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일,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에서는 부산외대 장순홍 총장, 윤일현 금정구청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이 협약서를 체결하며 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추진하는 ‘부산창업가꿈 복합공간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외대 일대에 제7호 부산창업가꿈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외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특화 창업허브’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이 복합공간은 도심 내 저활용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 사무공간과 주거환경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산외대 비즈니스텍 유휴공간과 대학 기숙사에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사무공간은 1인실부터 6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맞춤형 독립 사무공간을 총 16개소로 구성하며, 회의실과 교육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주거공간은 정문 인근 거성경원아파트에 총 6개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간의 조성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부산창투원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리모델링 등 인프라 조성을 전폭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금정구청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 산학협력단은 입주 청년을 모집하고 선정하여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정구는 지역 내 4개 대학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부산외대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기반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촘촘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은 “이번 금정구에 조성될 7호 부산창업가꿈은 국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금정구와 부산외대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배출하고 청년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전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큰 희망을 주며, 부산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환경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3486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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