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비수도권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중기청과 한국남부발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7개, 제조 및 지능형 공장에서 6개, 에너지 및 환경 기술 부문에서 3개, 헬스케어 및 바이오 관련 기업에서 2개, 블록체인 및 플랫폼 관련 기업에서 1개, 그리고 모빌리티 분야에서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는 비수도권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부산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전북 3개, 대전 2개, 울산 2개, 경남 2개, 경북 1개, 충남 1개로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동남아시아 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에는 사전 컨설팅, 베트남 현지에서 열리는 전시회(InnoEX) 및 기업설명회(IR) 피칭, 비즈니스 밋업, 후속 멘토링과 투자 연계 등의 기회가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공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를 강화하여, 스타트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부발전은 스타트업들이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50만원 상당의 동반성장몰 복지 포인트도 지원한다. 또한 DRB동일은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기술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여, 수요가 확인된 기업에 대해 실증(PoC)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비수도권 스타트업들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비수도권 스타트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되었으며, 이들이 만들어낼 미래의 성과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14385?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