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혁신의 장 KBW2026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KBW2026 위드 업비트’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미국 백악관과 월가의 디지털자산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자본, 정책, 그리고 웹3 기술 혁신이 융합되는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등 미국의 디지털자산 관련 입법 현안이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시점에 열리기 때문에, 정책 방향과 기관 투자자의 자본 흐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은 패트릭 위트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이다. 그는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디지털자산을 탈중앙화 정도에 따라 ‘증권’과 ‘상품’으로 구분하여 관할권을 SEC와 CFTC로 이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법안은 미국 디지털자산 법제화의 양대 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 법안이 조만간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위트 국장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 패권 확장 전략 등 구체적인 디지털자산 정책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도 이 행사에 연사로 나선다. 그는 시가총액 100억 달러 규모의 비트마인을 이끌며 대규모 이더리움 매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리 의장은 거시 경제적 관점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자산이 포트폴리오 내 ‘위험 자산’에서 ‘필수 대체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의 발표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혁신 부문에서는 하이퍼리퀴드의 제프리 얀 공동 창립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하이퍼리퀴드는 11명의 인원으로 연간 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혁신적인 생산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금융업계의 오픈AI로 불리며, 최근 미국-이란 전쟁 국면에서 원유 선물 거래에 활용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 무기한 선물 거래소로, 그의 발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미래를 조망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아서 헤이즈 메일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연사로 나선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유동성 정책과 비트코인 가격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온 경험이 있으며, 거시 경제 흐름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헤이즈 CIO의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두나무의 오경석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과 글로벌 표준의 결합을 논하고, 웹3 기반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의 발표는 한국의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될 것이다.

‘KBW2026 위드 업비트’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업비트가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자본과 정책, 실질적인 기술 혁신이 연결되는 장이 열릴 것이다. 박위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가 글로벌 자본과 정책, 기술 혁신을 연결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업비트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15888?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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