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6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과 화강 쉬리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46개의 스타트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철원의 관광자원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여러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실증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지역 관광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를 들어, 원디비에스는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으며, 플레이플래닝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와수시장과 연계하여 관광 동선과 지역 상권의 소비를 연결하는 실증을 진행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관광객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시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전자를 위한 리워드 앱 ‘차덕’이 관광지 방문 인증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QR 메뉴판도 현장에서 운영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기술적 요소는 철원의 관광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행사 전 소상공인들에게 상품 홍보와 고객층 설정,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 홍보 방법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소상공인들은 행사장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며 관광객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관광 행사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서로 협력하여 관광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장이 되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관광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철원의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기업이 함께 사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연계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시도는 향후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 페스티벌은 철원 지역의 관광 자원과 스타트업 기술이 결합하여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게 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9546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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