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 AI 헬스케어 플랫폼 만성질환 예측 기술로 우수논문상 수상

인공지능(AI) 기술이 헬스케어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씨아이테크가 국내 AI 학술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씨아이테크는 ’10대 만성질환 동시 예측’이라는 신기술로 제53회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6)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회사의 AI 헬스케어 연구팀이 발표한 ‘건강검진 시계열 데이터와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질병 위험 예측 시스템 및 방법’이라는 연구 성과에 기인한다.

씨아이테크의 연구는 기존의 단일 질환 예측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동시에 예측할 수 있는 다중 레이블 분류(MLC) 모델을 구현한 데 그 핵심이 있다. 연구진은 질환 간 상관관계를 반영한 예측 방식을 통해 기존의 단일 질환 예측 방식보다 더 높은 예측 정확도를 달성했다. 특히, 다수의 만성질환을 하나의 AI 모델로 동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흥수 연구소장은 기존 AI 기반 질병 예측 방식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며, 단일 질환 예측 방식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나타나는 복합 발병 양상을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환자들이 여러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는 경우가 많지만, 기존 모델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하나의 입력으로 여러 만성질환 각각의 1년 이내 발병 확률을 동시에 출력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AI 모델은 단순히 여러 질환을 동시에 계산하는 것에서 나아가, 질환 간의 잠재적 상관관계를 학습 과정에서 반영하는 다중 레이블 분류 방식의 모델을 도입했다. 이러한 접근은 복합적인 질병 발병 양상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하였고, 질환 간 연관성 예측 성능도 크게 향상시켰다.

씨아이테크의 관계자는 이 새로운 다중 만성질환 동시 예측 AI 모델이 복합 발병 양상을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만큼, 질환 간의 연관성 예측 성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한 후속 연구를 통해 예측 결과의 신뢰성과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AI(XAI)를 접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씨아이테크의 연구는 AI 시대의 헬스케어 서비스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이 요구하는 플랫폼에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3584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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