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엔젤앤비의 김동은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소상공인으로서의 성장 모델을 확립했다. 엔젤앤비는 두 아이의 엄마인 김 대표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육아용품을 개발해온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 수상은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엔젤앤비는 ‘내 아이에게 쓸 수 있는 제품만 만든다’는 강한 원칙 아래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모든 시제품을 자신의 두 자녀에게 직접 사용해본 후 안전성과 편의성을 검증한 뒤에 양산을 결정하고 있다. 그 결과, 대표 제품인 ‘역류방지쿠션’은 인체 구조 설계와 뒷쿠션 분리 기능이 특징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생아 수면용품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는 국내 시장에서 해외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참고하여 제품을 설계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생아 및 유아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양육자의 삶의 질도 중요하게 여기는 엔젤앤비는 ‘아이뿐 아니라 양육자의 삶도 행복하게 한다’는 경영 원칙을 따르고 있다. 이는 24시간 이어지는 수유와 돌봄 과정에서 양육자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아기가 편안하게 쉬어야 양육자가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소상공인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엔젤앤비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첫 발을 내딛고, 초기 시장성을 검증한 후 자사몰 판매로 전환하는 단계적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와디즈와 카카오 톡딜, 주요 육아 앱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또한, ‘강한소상공인’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20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AI 창업 운영 도구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패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눈에 띄며, 엔젤앤비는 영문, 일본, 대만 자사몰을 별도로 구축하여 50여 개국의 양육자들이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현지 판매를 시작한 대만에서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총 9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K-육아용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엔젤앤비는 지난해 방송인 박수홍과 함께 기부 기획전을 열어 약 50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미혼모 지원시설에 육아용품을 기부하는 등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엔젤앤비는 유명 인사들의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의 우혜림과 구독자 약 2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엔조이커플’ 등 여러 유명 인사가 엔젤앤비 제품을 사용해보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특히, KBS의 인기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별도의 PPL 없이도 엔젤앤비 제품이 여러 차례 노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제품력으로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은 대표는 “장관상을 받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엔젤앤비의 목표는 단순한 사업의 성공을 넘어서, 아이와 양육자를 위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9513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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