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AI 인재 양성의 새 지평을 연다

엘리스그룹이 정부 주도 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사업을 맡아 국내의 여러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차세대 AI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나선다. 이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의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엘리스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대학과 생성형 AI 기업이 협력하여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석·박사급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사업을 위해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포스텍,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각 대학의 연구 역량과 엘리스그룹의 AI 인프라를 결합하여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초개인화 학습 생태계 구축,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역량 분석 시스템 개발, AI 교육 분야 신뢰성 확보 기술, 그리고 경제·법률·문화 분야에 특화된 도메인 모델 및 온디바이스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연구는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참여 대학에 자체 AI 풀스택 인프라를 제공하여 연구와 실증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 AI 교육 플랫폼 ‘엘리스LXP’, 산업 특화 AI 모델 ‘헬피’ 시리즈,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파이프라인 등이 포함되어 연구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70명 이상의 석·박사급 대학원생들이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모델 개발, 배포 및 운영까지 생성형 AI 개발의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경험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우수 연구자들이 엘리스그룹에 직접 파견되어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도 높일 예정이다.

최근 AI 산업에서는 단순한 모델 경쟁력을 넘어 이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고급 인재의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도메인 특화 AI와 온디바이스 AI, 멀티모달 AI와 같은 차세대 기술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엘리스그룹은 국제 AI 학회에 논문을 게재하고 핵심 기술의 특허 출원도 지원하여 연구 단계와 실제 제품 개발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의 AI 경쟁력을 높일 실전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김수인 엘리스그룹 최고연구책임자(CRO)는 “이번 산학 공동연구의 핵심은 도메인 특화 모델과 온디바이스 기술 등 산업계가 즉각적으로 필요로 하는 차세대 AI 기술을 개발할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연구 단계에서 제품 단계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갖춰 향후 국가 AI 경쟁력을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AI 산업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425111?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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