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최근 발간한 ‘2025 그룹 임팩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을 통해 총 6조 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금융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의 성과를 기준으로 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ESG 활동의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하여 그 규모를 명확히 드러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S) 부문에서의 가치 창출은 3조 1663억 원에 달하며, 환경(E) 부문에서는 8803억 원,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2조 112억 원의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책임 있는 경제적 가치의 배분이 강조되었으며, 법인세로 8627억 원을 납부하고 배당 및 자사주 매입으로 1조 1485억 원을 소각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금융이 ESG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포용 금융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ESG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다듬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이번 보고서의 의미를 강조하며, 사회적 가치 측정이 금융을 통해 창출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금융이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의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SG 경영이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그 선도적인 역할을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ESG 경영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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