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4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이 대표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40대 지도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준석 대표는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언급하며, 정치인들이 국민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석연 위원장은 이 대표의 연령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십을 상징한다고 보았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을 예로 들며, 40대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리더십이 앞으로 40대에서 나와야 한다”며 이 대표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의 대화에서는 정치권의 통합과 보수 재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통합 차원뿐 아니라 국가 운영 차원에서도 보수를 재건하고 새롭게 일으켜야 한다”고 말하며, 한국 사회가 좌우 양 날개로 날아가는 건전한 통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건전한 야당이 있어야 제대로 된 여당과 합리적인 정부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였다. 현재 한국 정치가 한쪽 날개가 꺾인 상태라는 점은 국민 통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이석연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청·장년층의 중간에서 양쪽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대표는 세대 갈등과 젠더 갈등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란 주체 세력이나 동조자들과는 같이 갈 수 없지만, 보수의 본령과 정신을 일으켜 국민의힘과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보수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치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면담 후 이준석 대표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통합 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권이 주도하는 개헌이 아닌 국민 여론을 수렴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위원장께서도 개헌이 정치 권력 구조 개편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 AI 시대에 맞춘 국민의 권리도 포괄적으로 담아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는 정치 개혁이 단순히 권력 구조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민의 권리와 지혜를 반영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번 만남은 한국 정치의 새로운 리더십을 고민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석연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의 대화는 앞으로의 정치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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