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2026 산업AI EXPO’에서 졸업기업 14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이들 기업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엑스포는 산업 AI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졸업기업들은 이곳에서 고객에게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통합관을 통해 방문한 총 2634명 중 많은 이들이 졸업기업의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실제 상담 건수는 834건에 달하며, 바이어 발굴 또한 143건에 이르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졸업기업들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김태경 그레이트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AI 활용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상담 기업과의 후속 협의에서 실질적인 고객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졸업기업들이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오권석 오가네 프로그램 대표는 일본 도쿠시마시의 SANX로부터 기존 시스템 사용자와 연계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문의를 받았으며, 이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 에코텔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기술 제휴 논의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졸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졸업 이후에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지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은 이번 전시회가 졸업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졸업기업들이 국내외 고객을 발굴하고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노력은 청년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졸업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장한 이들 기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이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치와 기회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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