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릿벤처스와 서울대 공대의 혁신적 협력으로 창업가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2023년 10월 10일,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창업가형 공학기술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학 기반의 기술 창업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학과 벤처 투자 업계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크릿벤처스의 송재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퀀텀벤처스코리아,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함께 창업 교육과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고, 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서울대 공과대학의 김영오 학장과 홍용택 전기정보공학부 학부장, 그리고 여러 벤처 캐피탈 대표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 창업 및 혁신 인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의 공유, 창업 멘토링과 컨설팅 지원, 투자 연계 및 자금 조달에 관한 협력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의 연구 및 교육 역량과 벤처 캐피탈의 투자 및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유망 기술 창업 팀의 성장을 지원하며, 우수한 공학 인재들이 연구 성과를 실제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는 올해 3·4학년 공학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가형 공학기술 혁신인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시장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제조, 교육,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제품 개발과 시장 검증, 투자 유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벤처 캐피탈과 성공한 창업가들이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송재준 대표를 비롯해 박희재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명예교수, 이제범 카카오 공동창업자,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등이 평가 멘토단으로 참여하며, 각 벤처 캐피탈들은 프로젝트별 실전 멘토링을 맡아 학생들의 제품 개발, 시장 검증, 사업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는 “우수한 기술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구 역량뿐 아니라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경험이 함께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창업가와 투자자의 시각에서 사업을 검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 멘토링과 투자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시장과 투자자를 직접 만나며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벤처 캐피탈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상징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크릿벤처스의 협력은 앞으로 한국의 기술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미래의 유망 기업가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1057141?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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