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지이음터 새 시대를 열다 창업과 복지의 만남

태백시는 황지동에 새로운 복합공간 ‘황지이음터’를 신축하기로 하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이 시설은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및 창업 공간을 함께 담아내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총공사비 89억5,2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925.89㎡ 규모로 건립되는 황지이음터는 지역 주민의 복지와 창업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는 혁신적인 공간이다.

이곳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동대사무실이 들어서며,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의용소방대도 함께 배치된다. 이러한 시설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과 건강스포츠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어 방과 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3층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사무공간을 임대할 수 있는 시설이 배치되며, 주민 동아리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다목적회의실과 창업교육실, 코워킹스페이스가 마련된다. 이러한 창업 지원 공간은 지역의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건물 옆에는 철골 구조의 주차장도 함께 신축되어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으며, 행정 업무 공간과 청소년 및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독서공간, 청년 창업 지원공간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 복합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주 외부 우수관로와 오수관로 공사, 내부 석공사, 주차장 외부 토목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준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만식 시 도시과장은 “황지이음터는 단순한 민원 업무 공간이 아니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며,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황지이음터의 건립은 태백시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창업 지원을 동시에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 주민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이음터가 지역 사회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21213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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