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글로벌 협력의 장을 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세계적인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주최 아래 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애브비,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BMS, 모더나, MSD, 노보노디스크, 화이자, 로슈, 사노피 등 세계적인 제약사와 대웅제약, LG화학, 휴온스, SK바이오팜, 삼진제약 등 국내외 바이오헬스 기업 23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첫날인 9일에는 글로벌 투자 전략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암젠벤처스, 노보홀딩스, 화이자 등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 전략에 대한 발표를 하며, 스마일게이트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투자 전문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오후에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BMS, MSD, 노보노디스크, 사노피, 지멘스 헬시니어스, LG화학의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 대한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10일부터 11일에는 국내외 선도 기업과 국내 바이오 및 메드텍 기업 간의 1대1 파트너링 미팅이 열린다. 이번 파트너링에는 총 698건의 사전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사전 검토를 통과한 기업들은 현장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올해의 행사에서는 글로벌 투자 전략을 중심 의제로 삼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과 기술 연계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이 행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의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7/000409569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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