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즉 한국GM은 9일 인천 부평에서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센터 중심의 정비 운영 체계 강화 방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2024년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기존의 8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종료하고 380여 개의 협력 서비스센터가 정비를 전담하게 됩니다. 이는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최은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념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비자레알 사장은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 서비스의 지속적인 향상을 다짐했습니다.
비자레알 사장은 이어서 “현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고객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서비스센터 간의 소통과 지원 확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GM의 경영 철학을 잘 나타내는 발언입니다.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 또한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협력은 고객 만족을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입고 증대, 고객 케어 강화, 기술 지원 확대 등 실행 계획을 통해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의지는 한국GM이 고객의 요구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GM 한국사업장의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전체 고객 정비 물량의 약 92%를 담당하고 있으며, 내년 2월 15일부터는 기존 8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처리되던 약 8%의 정비 물량도 각 지역의 협력 서비스센터가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직영 서비스센터가 있던 지역에서도 다수의 대형 및 중소형 협력 서비스센터를 통해 직영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GM의 이번 발표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체계 강화와 파트너십 확장은 한국GM이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게 자리잡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GM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53481?sid=103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