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지난 17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2026년 KOMSA 세종 창업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창업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단과 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과 향후 협력을 희망하는 20개 세종지역 창업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행사를 개최한 배경과 함께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신규 거래업체 발굴 방안과 동반성장 정책을 소개하며, 중소기업 기술마켓과 국가 K-테스트베드 제도의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이러한 방안들은 중소기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자신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판로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3년부터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운영하여 규제 개선, 법률 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영 애로에 대한 기술 자문과 인재 채용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협력이익공유제 확대 등 다양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평가 점수도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공단이 중소기업과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공단은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 정보 제공부터 계약 체결 지원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안영철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짐은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창업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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