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 구독 서비스 모닥불에너지 새로운 투자로 성장 가속화

최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후테크 스타트업 ‘모닥불에너지’가 7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슈미트가 주도하며, 소풍벤처스와 쏠리드엑스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로써 모닥불에너지는 재생열에너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히트펌프 구독 서비스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모닥불에너지는 2025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히트펌프를 통한 에너지 절감, 최적화 설치, 운영 모니터링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히트펌프는 전기를 동력으로 외부 공기에서 열을 흡수하여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혁신적인 무탄소 설비로, 기존의 보일러에 비해 설치 비용이 5배에서 10배 정도 높지만 10년에서 15년 사용 시 난방비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히트펌프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기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높은 초기 설치비용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모닥불에너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관 투자자와 난방 약자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구독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 모델은 사용자들이 초기 자본 없이 히트펌프를 설치하고, 절감된 난방비의 일부를 구독료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모닥불에너지는 전국 100여 곳의 소상공인, 단독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다.

모닥불에너지는 이창섭 대표와 김대환 부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두 사람은 국내 태양광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의 창립 멤버로서 에너지 플랫폼과 구독 서비스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창섭 대표는 “히트펌프는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 전기차와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난방 약자와 기후 투자자가 상생할 수 있는 히트펌프 구독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국내 열에너지 탈탄소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닥불에너지는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 모닥불에너지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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