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으로 금융사고 예방의 새 시대 열다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의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금융업계에 새로운 혁신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CCTV 중앙집중화와 AI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전 영업점의 CCTV 영상을 본부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하여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정진완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시연회에서는 시스템의 실제 운영 환경을 점검하며, AI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고액 인출 및 계좌이체와 같은 중요 거래 시의 이상징후 탐지와 CCTV를 기반으로 한 현금 계수 결과의 자동 추출 및 저장이 포함된다. 또한, 내금고 및 기계실 출입 시에는 2인 1조 원칙의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기능도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내부통제 기능들은 전 영업점에 대한 24시간, 365일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업점의 자체 점검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AI 기술이 적극 활용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스마트 화재탐지기와 CCTV를 연동하여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영업 중에는 명찰형 비상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AI 이동객체 탐지 기능은 침입자나 침수와 같은 이상 상황을 인식하여 상황실 및 보안업체와 연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는 사고 대응 속도를 기존보다 현저히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세룡 우리은행 업무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시스템이 금융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통제와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적이고 포용적인 금융을 추진하기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기반 경영 및 업무 시스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술의 도입을 넘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은행의 혁신적 접근은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향후 금융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7062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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