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의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 협회’와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이 협약은 콘텐츠와 게임 산업의 육성을 위한 것으로, 양측은 게임 및 콘텐츠 산업 정책과 정보의 교류,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국내외 행사 공동 홍보, 그리고 게임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 및 인공지능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 협회는 정부 승인 비영리 법인으로, 3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장은 리우춘강으로, 그는 중국 내 게임의 출시와 운영에 필요한 ‘판호’의 최종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배경은 중국 게임 산업의 동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북도와의 협약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구미, 포항, 경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와 게임페스티벌에 중국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역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AI 및 가상융합 산업 관련 콘텐츠와 기술을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의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양측의 신속한 협력 체계인 ‘패스트트랙’ 구축과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하여, 협약의 체결이 단순한 의례에 그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AI, 게임, 콘텐츠 산업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는 경북 지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연계하여, AI와 가상융합 산업 관련 최첨단 콘텐츠와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는 경북도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의 국제화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경북도의 이번 협약 체결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경북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와 게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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