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6

서울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6’이라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도모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AI 체인지 에브리싱, 나우 트라이 에브리싱(AI Changes Everything, Now Try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혁신기술 전시로, 국내외 스타트업 80개사가 참여하여 각각의 전시부스에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CJ제일제당, 삼성금융네트웍스,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등 대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푸드테크, 금융, 마케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시는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기술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강연 세션도 예정되어 있어, AI와 혁신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통찰과 함께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러한 강연은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위한 밋업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30개의 밋업 전용 부스가 마련되어, 약 40여 개의 해외 투자자와 기업,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9월 8일까지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은 창업 생태계 가치 1000억 달러 성장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혁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서울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트라이 에브리싱 2026’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이 세계적인 창업 생태계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자와 투자자, 혁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이 축제는 모든 참가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825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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