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에듀테크의 혁신

최근 에듀테크 기업 나우비긴의 신도성 대표와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그는 80여 명의 아동이 함께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며 많은 학부모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경북 안동시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고, 나우비긴이 운영하는 스마트 아동센터의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로, 아이들은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였다.

신 대표는 20년 이상의 행사 운영 경험을 가진 인물로, 나우비긴을 창립한 이후로는 스마트 경로당과 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돌봄은 장비가 아닌 콘텐츠’라는 신념을 가지고, 기술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화상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체조, 트로트 노래 등을 배우고 있다. 신 대표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외롭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주목하고, 그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AI 캐릭터 ‘나비’가 등장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운동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나비는 어르신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우비긴의 스마트 아동센터 프로그램은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예체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학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공된 화상 수업은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그들의 꿈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사회의 공무원과 센터 관계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아이들이 비대면 수업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연기를 하며 자신감을 찾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 대표는 나우비긴이 지난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7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AI 캐릭터와 화상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돌봄 원케어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우비긴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그들이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진정한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89197?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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