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아트코리아랩의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아트코리아랩이 새로운 시대의 예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2차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관 아래 진행되며, LG유플러스와 크래프톤이 새롭게 선도기업으로 참여하여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은 예술기업과 대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예술기업들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기술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대기업은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전 1차 공모에서는 CJ ENM,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하여 6개의 협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LG유플러스와 크래프톤이 선도기업으로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예술기업의 지식재산권(IP)과 자사의 전시 공간 및 미디어 인프라를 결합하여 ‘AI 기반 인터랙티브 고객경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예술과 기술이 결합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크래프톤은 그들의 대표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 ‘펍지성수’를 무대로 삼고, 방문객의 성향을 반영한 AI 체험 설계 및 AR·VR 기반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선정된 예술기업에게 협업 지원금과 전문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우수 과제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예술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예술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제안하기를 기대한다. AI와 예술의 융합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길을 열어줄지 그 기대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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