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SKT 그리고 업스테이지의 AI 경쟁이 한국을 세계 3위로 이끌다

2023년 8월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독자 AI파운데이션모델 프로젝트의 2차 평가 결과 발표에서 한국의 AI 기술력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류제명 차관은 이번 평가 결과를 브리핑하며,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독파모 개발의 주요 경쟁자로 남았음을 강조했다. 이들 기업은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한국을 글로벌 AI 3위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번 평가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했지만, 나머지 세 팀은 모두 AAII(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에서 31점 이상을 획득하여 유럽과 캐나다의 주요 AI 모델들을 초월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SKT와 업스테이지의 모델들은 각각 40점을 초과하는 최상위 점수 구간에 위치해 미국과 중국의 모델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2.0 모델은 7,5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AI 모델로, 환각 최소화 지표에서 글로벌 9위에 올랐다. 또한, SK텔레콤의 A.X K2는 2026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문제에서 금메달 기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최고수준의 성과를 자랑했다.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 2는 최대 100만 토큰의 문맥 창을 확보하여 긴 문장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각 팀의 모델들은 AI 스타트업 및 일반 사용자들의 평가를 통해 실사용성과 효용성을 검증받았으며, 이는 향후 AI 기술이 산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AI 모델 개발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고성능 GPU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AI 산업이 미국과 중국에 필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평가를 통해 한국은 AI 모델 성능 비교에서 글로벌 3위에 오르며, 앞으로의 AI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독자 AI파운데이션모델 프로젝트의 성과는 한국이 AI 산업의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향후 기술 발전과 산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쟁이 한국의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56107?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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