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민선 9기 들어 100대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공약사업은 5대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총 45조 889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비전 아래, 충북도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분야인 ‘창업특별도’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가 조성되고, 창업 인재 및 재도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청주공항 지구의 투자 기반 조성과 함께 인공지능 첨단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오송 K-바이오스퀘어의 설립도 계획되어 있다. 이외에도 반도체 중부권 후공정 거점 조성과 인생 2막 사관학교 설립 등 23개의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안심특별도’는 모든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과 장애인 접근권 보장, 그리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 등 총 21개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도민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분야인 ‘균형특별도’는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며, 2차 공공기관 유치와 광역버스 도입, 청주교도소 이전, KTX 오송역 복합개발 등 21개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는 충북지역에 대한 투자 유치와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특별도’는 K-팝 공연과 스포츠 복합 문화시설, 청남대 대한민국 관광 명소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문화적 자산을 증대시키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콘텐츠가 풍부해지고, 타 지역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실용특별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의 19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도정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러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민생과 관련 없는 불필요한 사업이나 행사들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정기적인 평가와 점검을 통해 이행 현황을 도 누리집에 분기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이번 공약이 도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혀,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공약사업 확정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의 실·국 검토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충북도의 미래 비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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