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는 최근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충북을 창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충북이 ‘작지만 강한 도’라는 점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신 지사는 전임 도정의 지방채 문제를 언급하며 재정 정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정의 재정 상태는 충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로,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신 지사는 ‘창업특별도 충북’을 목표로 설정하며, 인재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수도권에 집중된 인재들을 충북으로 끌어오기 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활용하고, 청년과 어르신 간의 세대 융합형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충북은 이미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AI와 로보틱스를 접목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00억 원 규모의 창업 펀드를 조성하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을 세웠다. 청주와 충주, 제천을 잇는 경제 삼각벨트를 구축하여 지역 간 산업 편중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충북 전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재정 정상화를 위해 신 지사는 구조조정을 통한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강조했다. 그는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충북이 기업에게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이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내세웠다.
신용한 지사는 중앙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우려도 표현하며, 충북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의 고충과 특수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충북이 균형 발전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의 비전은 단순히 지역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북이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 지사는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의 삶이 실제로 개선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도정의 모든 정책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신용한 충북지사는 창업특별도 충북을 통해 지역 경제 재건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을 통해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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