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덴트코퍼레이션이 최근 공개한 커머스 AI 마케팅툴 ‘인덴트M’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태석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던 마케팅 운영 업무를 AI에 맡길 것’이라며,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를 요청하는 것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진정한 마케팅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다.
인덴트M의 주요 기능은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제품 및 브랜드의 특징, 마케팅 목표, 대상 국가, 원하는 크리에이터 유형 등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는 이를 분석하여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탐색한다. 이 과정에서 AI는 크리에이터별 성과와 원고료 등을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게끔 돕는다. 캠페인의 성과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터는 더욱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인덴트M은 72개국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뷰티, 푸드,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1인 브랜드는 AI와의 대화만으로도 글로벌 캠페인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윤 대표는 대기업도 현지 대행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인덴트M의 AI가 직접 마케팅을 집행함으로써 언어 장벽 없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인덴트M은 지난 3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눈먼 원고료’를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원고료 예측이 어려웠던 기존 시장에서, 인덴트M은 대상 국가, 브랜드 인지도 및 크리에이터의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상 비용을 산출한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접근은 마케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AI가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인덴트M의 차별성을 단순한 생성형 AI 기능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마케팅 실행 능력에서 찾고 있다. 즉, 인플루언서 선정과 섭외, 콘텐츠 게시, 성과 분석까지 모든 단계를 AI가 직접 수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마케팅 전문가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초기 데이터 축적 후에는 일반 사업자로 고객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인덴트M과 연계하여 글로벌 커머스 운영을 지원하는 ‘인덴트O’를 통해 소비자 직접 판매(D2C)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판매 페이지 생성, 다국어 현지화, 글로벌 결제 및 배송 연동 등을 포함하여, 소비자가 소셜미디어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AI가 현지 마케팅을 실행하여 구매와 배송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 대표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K-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론적으로, 인덴트M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여는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단순히 기술의 진화를 넘어서, 마케팅 활동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새로운 접점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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