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CGV에서 열린 ‘C포럼 2026’은 중장년 창업의 미래와 AI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행사였다. 이번 포럼은 씨엔티테크와 조선비즈의 공동 주최로,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정책 기관 등 다양한 혁신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C포럼은 ‘더 무비(The Movie)’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과 패널 토론이 아닌 영화 상영을 통해 창업과 성장의 과정을 전달했다. 영화 상영 이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변화를 진단하며, 특히 중장년층의 창업이 앞으로 표준화되고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창업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에 6만2000명이 신청했으며, 연령대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고 언급하며 중장년층의 창업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알렸다.
전화성 대표는 또한 AI 스타트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AI 기술의 융합이 향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 모델을 만드는 일이 과거보다 수월해졌고, 경험에 기반한 창업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이야기하며, 단일 산업군의 데이터와 전문 용어를 학습하는 ‘버티컬 AI’와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스타트업의 출현이 활발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공급망 혁신이 현재 유통 체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기존의 기업 간 거래 및 소비자 간 거래 방식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으며, 새로운 유통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푸드, 식자재, 외식, 농업 등의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1차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C포럼에는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관계자들도 참석하였으며, IBK기업은행,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iM금융지주 등 다양한 후원 기관과 기업들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러한 지원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포럼 2026은 중장년 창업과 AI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성공 공식을 통해 앞으로의 창업 환경을 변화시킬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업자와 투자자, 그리고 다양한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앞으로의 창업 생태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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