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서울 여의도의 콘래드 서울과 IFC 일대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이 성대히 개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노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 참석자들에게 최신 디지털 금융 기술과 AI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 핀테크 위크’는 2006년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로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세계 각지의 핀테크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서울 금융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탐구하는 자리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디지털금융 전환: 나를 아는 금융’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금융 AI 에이전트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어떻게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신한혁신상, 피노베이션상 등 총 3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은 향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일째에는 혁신 핀테크 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데모데이’가 개최되어 투자사 피칭과 네트워킹, 핀테크 신생기업 컨설팅 등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핀테크 기업은 후속 투자와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28일에는 ‘에이전틱(Agentic) AI와 금융의 미래’, ‘금융의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등의 주제로 금융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요 이슈를 다루며, 산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논의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업계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를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서울 핀테크 위크는 금융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최신 금융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금융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금융기관과 기업, 투자자 간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결국, 이번 행사는 AI와 핀테크의 융합이 어떻게 금융업계를 혁신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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