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3일, 미국 샌디에고의 하드락 호텔에서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DISCOVER AI × LIFE SCIENCES’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BIO USA 2026’과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 행사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과 미국 현지 기업 및 투자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과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약 80명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병원, 투자사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대담,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의 제품 및 기술 소개, 그리고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문가 대담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바이오 업계의 리더들이 초청되어 ‘AI와 생명과학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오 창업 생태계 내에서의 최신 AI 도입 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이 나누어졌습니다. 특히 글로벌 합성생물학 미디어 플랫폼인 ‘신바이오베타’와 AI 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딥오리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생생한 통찰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어진 피칭 세션에서는 신약 개발, 바이오 인텔리전스, 신경과학, 헬스케어 분야에 속하는 10개 AI 바이오 스타트업이 자신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중 포트래리, 아이겐드럭, 바이오리서치AI 등 5개 국내 기업이 참가하여 K-바이오의 기술력과 비전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피칭에 참가한 기업들과 실리콘밸리, 샌디에고,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바이오 거점의 전문 투자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화이자, 앱비, 랩코프,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 및 의료기관, 그리고 엔비디아와 같은 AI 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유망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한국무역협회 댈러스지부의 김경훈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AI와 생명과학의 융합이라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무역협회 댈러스지부의 신전략산업 지원 플랫폼인 ‘DISCOVER’를 통해 미국 바이오 산업의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을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넥스트라이즈’는 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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